1. 돌이킬 수 있는 결정인지,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인지에 따라 의사결정에 들이는 노력의 수준을 다르게 가져간다.
– Jeff Bezos, one-way and two-way doors 에서 영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이라면 많은 생각과 고려가 필요하지만, 돌이킬 수 있는 (실패하더라도 돌아오기 쉽고, 실패가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면) 의사결정이라면 빠르게 의사결정하고 실행합니다. 실패하더라도 학습하고, 개선합니다.
2. 의사 결정보다, 의사 결정 이후가 더 중요하다.
– 제프리 페퍼 <파워>에서 영감
우리는 거의 예외 없이 우리가 의사결정을 하는 시간보다 그 결과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 더 깁니다. 의사결정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며, 의사 결정 순간에는 그 결정이 좋은 지 나쁜지 알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단 의사결정을 했다면 그 의사결정이 옳은 결정으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 곤경에 대한 희생양을 찾으려 하지 않고,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창의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우연과 시행착오를 통해 우리는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직하고 새로운 사무실에 앉아 있다보면, 내가 큰 실수를 했구나, 큰 일 났구나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회사 동료의 지인인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직 후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고 윤호님이라면 어떻게 조언하시겠냐고 해서 드린 말씀을 옮겨봅니다. 꼭 PM이 … Continue reading
계속 읽기투자 유치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핵심 경쟁력이 무엇이냐“,”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이 따라할 수 없냐“는 것입니다. (저희 투자자님들은 사랑) 사실 핵심 경쟁력을 한두가지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자본과 리소스가 풍부한 회사가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 Continue reading
계속 읽기2020년 연말 즈음 뒤늦게 ‘The Goal’ 더골을 읽고 너무 좋아서, 회사 (해빗팩토리) 전진혁 상무님 (Head of Marketing & Sales)에게 읽어보시고, 현재 세일즈 프로세스를 개선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 드렸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1월, 전진혁 상무님이 작성하여 내부에 공유한 <‘The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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