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보통 how 서비스명 등으로 검색) 이나 개념상의 차이 (보통 키워드 A 키워드 B different 등으로 검색) 등에 대해서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quora 컨텐츠가 많이 노출되는 편입니다. 클릭해서 보다보면 관련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답변을 보게 됩니다.
quora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quora digest 라는 메일을 보냅니다. 메일은 사용자가 최근에 quora에서 본 컨텐츠 기반으로 관련 주제의 질문-답변을 다이제스트 형태로 구성됩니다. 제목은 질문 형태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DSP와 DMP 등에 대해서 좀 찾아봤었는데, 오늘은 아래와 같은 제목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What differentiates one DSP over the other?”
클릭을 안할 수가!
(그런데 말로 하면 간단해보이지만, 사용자별로 데이터를 로깅하고,이에 따라 각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메일을 보내려면 시스템적으로 고려해야할 것도 많을 듯)
투자 유치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핵심 경쟁력이 무엇이냐“,”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이 따라할 수 없냐“는 것입니다. (저희 투자자님들은 사랑) 사실 핵심 경쟁력을 한두가지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자본과 리소스가 풍부한 회사가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 Continue reading
계속 읽기2020년 연말 즈음 뒤늦게 ‘The Goal’ 더골을 읽고 너무 좋아서, 회사 (해빗팩토리) 전진혁 상무님 (Head of Marketing & Sales)에게 읽어보시고, 현재 세일즈 프로세스를 개선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 드렸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1월, 전진혁 상무님이 작성하여 내부에 공유한 <‘The … Continue reading
계속 읽기거의 모든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기회를 좇는다면, 회사는 경쟁자와 격차를 벌리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회사가 일반적인 통념을 기준으로 봤을 때 무시하거나 거부할만한 기회를 좇고 있다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잘 굴러가는 기계로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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