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스토리랩이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유저스토리랩에서는 매일 10시 반에 그 날 해야할 일을 “Daily”로 작성해서 메일로 공유합니다. 동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누가 현재 업무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로에게 협업을 요청하는 것이 쉬워지며 또한 (특히!) 각자 자신이 오늘 집중해야할 일을 스스로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에 기록해보기도 하고, 위키에 기록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을 써보았습니다만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메일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4개월 정도의 시간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안착되었습니다.
팁이라면 팁일텐데, 회사에 가장 일찍 오는 동료에게 Daily 메일을 가장 먼저 보내주십사 Job을 맡겼고 해당 메일에 답장 형태로 다른 동료들의 Daily를 받게 되고부터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동료가 시작하지 않더라도 습관처럼 각자 잘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것처럼 #DailyTask – 날짜 (요일) 형태로 메일을 발송하고 답장을 하게하면 구글의 필터링 기능을 통해서 라벨링해서 묶어서 쉽게 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짧은 글 하나를 번역하면서 저희 동료들에게 보낸 메일의 일부입니다. 다른 팀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 어려운 문장들은 아니지만 편의를 위해 번역했습니다. 여러 차례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제가 메일 Daily 작성을 요청 드린 것 역시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10분이든 20분이든 상관없습니다. 매일 아침, 내가 해야할 일들 중에서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들을 정리해보고 생각해보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됩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코딩을 하고, 포토샵, PPT를 열지 마시고, 종이이든 메모장이든 해야할 일들을 정리를 해보세요. 그리고 이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인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 각자 자신이 쓴 Daily 도 읽어보세요.
Change the Way You Start Your Day – HBR.org – Management Tip of the Day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을 바꿔라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 오늘의 팁
What’s the first thing you do when you get to your desk? Check email and listen to voicemails? This is the worst way to start the workday. Instead of automatically going into reactive mode and focusing on other people’s priorities, begin your day with a brief planning session about what you need to get done. The moment you sit down, ask yourself: The day is over and I am leaving the office with a tremendous sense of accomplishment. What have I achieved? Thinking this through will help you distinguish truly important tasks from those that only feel urgent. Determine what to focus on, and then break down these tasks into specific actions and goals. Think about how to prioritize your list, and try starting your day with tasks that require the most mental energy.
책상 앞에 앉았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이메일 체크나 보이스 메일 듣기?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최악입니다. 다른 사람의 우선 순위에 포커싱하고,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당신이 오늘 끝내야할 것에 대해서 짧게라도 계획해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자리에 앉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 오늘 일과가 마치고, 내가 사무실을 나설 때 나는 굉장한 만족감을 느끼며 사무실을 떠난다. 내가 무엇을 해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저 급하다고 생각하는 일과 정말 중요한 일을 구분하기 쉽게 만듭니다. 무엇에 집중할 지 결정하세요. 그리고 그 일을 더욱 세부적인 액션과 목표로 세분화하세요. 당신의 업무들의 우선 순위를 어떻게 정할 지를 생각하고, 가장 정신적인 에너지가 필요로 한 일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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