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CGI 보드들, 제로보드, 태터툴즈를 가지고 놀면서 웹,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제는 프로덕트보다는 경영, 비즈니스쪽에 좀 더 제 노력을 쏟아야겠지만 … 사람이 쉽게 변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 한뼘씩은 더 자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업데이트하지 않았던 블로그를 Season 1 으로 삼고, 제 이야기를 담을 새 부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억지스럽지만 이렇게라도 정윤호의 시즌 2를 준비하고 내용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 행위 (?)가 저에게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주길 빌며…
2012년 6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25분.
이직하고 새로운 사무실에 앉아 있다보면, 내가 큰 실수를 했구나, 큰 일 났구나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회사 동료의 지인인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직 후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고 윤호님이라면 어떻게 조언하시겠냐고 해서 드린 말씀을 옮겨봅니다. 꼭 PM이 … Continue reading
계속 읽기투자 유치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핵심 경쟁력이 무엇이냐“,”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이 따라할 수 없냐“는 것입니다. (저희 투자자님들은 사랑) 사실 핵심 경쟁력을 한두가지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자본과 리소스가 풍부한 회사가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 Continue reading
계속 읽기2020년 연말 즈음 뒤늦게 ‘The Goal’ 더골을 읽고 너무 좋아서, 회사 (해빗팩토리) 전진혁 상무님 (Head of Marketing & Sales)에게 읽어보시고, 현재 세일즈 프로세스를 개선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 드렸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1월, 전진혁 상무님이 작성하여 내부에 공유한 <‘The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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